(IT이슈) 한국형 스마트시티

I.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가. 4차 산업혁명의 특징
1. 전통적 생산요소에 기초한 산업경제 대신에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기반 경제
2. ICT 기술의 확산은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성을 확대시키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연계 및 융합을 통한 예측성을
증대시킴
3. 생산과 소비에 있어서 연결과 융합현상이 가속화됨으로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 경제 촉진
-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관련 기술을 접목‧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가 부상

나. 스마트시티
1. 스마트시티란 :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도시 공간에 적용한 미래형 도시
2. 스마트시티 특징 :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부족, 에너지 고갈 및 환경오염 등의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환경에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3. ICT 기술 진출 현황 :
구글, IBM, 시스코(CISCO) 등의 기업들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치안,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문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II.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가. 한국의 스마트시티
- 2003년 U-City 로 시작하여 2017년 스마트시티로 법제명 개정, 2018년 4차산업혁명위원회,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도시혁신을 위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발표
- 건설사, 이동통신사 및 관련 공기업 위주의 스마트시티 개발
- LG-CNS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하여 2006년 성남판교지구 프로젝트
- KT는 서울시상수도 통합통신망 구축, 천안시 첨단교통관제시스템
- 한국토지주택공사
- 세종 스마트시티
- 부동산경기침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공공 서비스 과체증, 수요자 중심의 사업모델 부재 등의 문제로 민간 기업 및 국민의 관심은 아직 저조
- 사업추진 방향을 건설자체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여 구축된 후의 운영상의 문제 多
- 중소벤처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꼐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 필요

나. 중국의 스마트시티
- 지방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던 스마트시티 정책을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
- “광대역 통신망 보급”, “공공 서비스의 간편화”, “인프라 시설의 스마트화”, “도시 규획관리의 정보화” 등의 방향으로 추진
- 인프라 및 공공 서비스 구축은 정부가 중심이 되어 자금을 지원
- 민간과 정부가 공동투자하거나 민간 자본이 주도하고 정부가 일부 건설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확대를 유도

다. 일본의 스마트시티
- 지방 도시 소멸 위기 해결을 위해 지방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전환하는 전략
-자율주행 공공교통인프라 구축, 재해 복구, 재난 예방, 에너지 효율 등 추진

III. 한국형 스마스시티 활성화 방안
-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형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것이 필요
- 정부가 전체적으로 계획을 만들어 시행하는 하향식 방식의 스마트시티 조성보다는 시민들이 체험하고 제안하는 상향식 방식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 기업·시민 참여 거버넌스 확대, 과감한 규제개선, 창업지원 및 수요와 공급 매칭 등을 통한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 필요